Claude Code가 “비싸다”는 느낌을 주는 이유는 일반 채팅과 비용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터미널에서 짧은 요청을 하나 던졌다고 생각해도, Claude Code는 그 뒤에서 파일을 읽고, 도구를 호출하고, 결과를 확인하고, 그 내용을 다음 턴으로 다시 들고 갑니다. 더 헷갈리는 부분은 지금의 “usage”가 더 이상 하나의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Pro나 Max로 로그인했다면 Claude Code는 웹, 데스크톱, 모바일의 Claude와 같은 사용량 풀을 공유하며 5시간 세션과 주간 제한으로 관리됩니다. 반대로 ANTHROPIC_API_KEY 가 환경에 있거나 pay-as-you-go로 전환하면, Claude Code는 구독 기능이라기보다 API 트래픽처럼 동작하면서 RPM, 입력 TPM, 출력 TPM, 지출 한도로 봐야 합니다. 이 두 시스템을 분리해서 이해하는 순간, “왜 이렇게 빨리 닳지?”라는 질문의 대부분이 풀립니다.
이 글은 2026년 4월 2일 기준으로 공개 확인이 가능한 정보를 바탕으로, Claude Code 사용량이 지금 어떻게 계산되는지, 왜 일반 채팅보다 더 빨리 소모되는지, Settings > Usage, /status, /cost를 어떻게 나눠서 봐야 하는지, 그리고 최근 Anthropic 문서 업데이트 이후에도 여전히 유효한 절감 전략이 무엇인지를 정리합니다. 목표는 또 하나의 “대충 주당 몇 시간” 표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컨텍스트 축소인지, 모델 전환인지, extra usage인지, 아니면 무거운 작업만 API 과금으로 넘기는 것인지 판단할 수 있는 실전 프레임을 만드는 것입니다.
먼저 핵심만
- Claude Code에는 하나의 공통 사용량 미터가 없습니다. Pro/Max에서는 5시간 세션과 주간 제한이 중심이고, API 경로에서는 RPM, 입력 TPM, 출력 TPM, 지출 한도가 중심입니다.
- 실제 소비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프롬프트 개수보다 컨텍스트 크기입니다. 리포지토리 범위, 긴 세션, 도구 루프, MCP 오버헤드, 더 비싼 모델이 겹칠수록 사용량은 더 빨리 줄어듭니다.
- Pro/Max 사용자가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Settings > Usage와/status이고, 특정 세션이 왜 갑자기 비싸졌는지 알고 싶을 때 핵심은/cost입니다. - Sonnet 4.6과 Opus 4.6은 Claude Code에서 1M 컨텍스트를 사용할 수 있지만, Claude 유료 플랜 쪽에서는 extra usage와 함께 봐야 하는 조건부 성격이 있습니다. 큰 창은 유용하지만, 정리되지 않은 컨텍스트와 만나면 낭비도 더 커집니다.
- 빠른 절감은 “질문 횟수 줄이기”보다 낡은 세션 정리, 적절한 compact, 기본 모델을 Sonnet이나 Haiku로 두기, Claude가 읽어야 할 범위를 줄이기에서 나옵니다.
- 체감상 너무 이상하게 빨리 닳는다면, 먼저 과금 경로, 현재 모델, 컨텍스트 크기, 피크 시간대 영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Claude Code에서 말하는 “usage”는 무엇인가
Claude Code 사용량을 하나의 동일한 쿼터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오해입니다. Anthropic은 지금 두 개의 다른 회계 시스템을 드러내고 있고, Claude Code는 인증 방식에 따라 그 사이를 이동합니다.
Pro 또는 Max 구독으로 사용하는 경우, Claude Code는 웹, 데스크톱, 모바일의 Claude와 같은 공유 풀에서 차감됩니다. Anthropic의 현재 도움말은 Settings > Usage를 보라고 안내하며, 거기에는 현재 5시간 세션 usage 와 주간 제한 이 함께 표시됩니다. 개인 구독 사용자에게는 이것이 공식 프레임입니다. 그래서 예전 글에 흔한 “일일 쿼터”, “정확한 프롬프트 수”, “주당 몇 시간” 같은 표현은 지금은 훨씬 덜 믿을 만합니다. 같은 도움말은 또 두 가지를 분명히 말합니다. 첫째, Claude와 Claude Code는 usage를 공유합니다. 둘째, 포함된 사용량을 다 쓰면 리셋을 기다리거나, extra usage를 켜거나, Console 기반 pay-as-you-go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API key로 Claude Code를 사용하는 경우, 계산 방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Anthropic의 API 문서는 requests per minute, input tokens per minute, output tokens per minute 를 기준으로 삼고, 그 위에 tier별 지출 제한이 겹칩니다. API 사용자에게 핵심 질문은 “내 플랜 막대가 얼마나 남았지?”가 아니라 “내가 어느 rate bucket에 걸렸지?”입니다. Console에 돈이 남아 있어도 ITPM이나 RPM에 막힐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자주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Anthropic은 ANTHROPIC_API_KEY 가 환경 변수에 있으면 Claude Code가 Pro/Max보다 그 키를 우선 사용한다고 분명히 적어둡니다. 즉, “구독 사용량을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API 비용이 나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 “Claude Code가 토큰을 너무 빨리 태운다”고 말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토큰 총량보다도 현재 어떤 과금 경로에 있는가입니다.
가장 실무적인 요약은 이렇습니다. Pro/Max 사용자는 세션/주간 한도를 관리하고, API 사용자는 처리량과 지출을 관리한다. 둘 다 결국 당신을 멈춘다는 점에서는 체감이 비슷하지만, 조절 레버는 완전히 다릅니다. 구독 경로는 5시간 창, 주간 제한, extra usage, 시간대의 영향을 본다. API 경로는 RPM, ITPM, OTPM, 캐시, 지출 상한을 본다. 이 둘을 하나로 섞는 순간, Claude Code의 usage는 설명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기 시작합니다.
왜 Claude Code는 일반 채팅보다 토큰을 더 빨리 쓰는가
Claude Code가 일반 채팅보다 비싸게 느껴지는 이유는, 단순한 채팅을 터미널로 옮긴 제품이 아니라 컨텍스트를 반복적으로 불러오고, 도구를 호출하고, 파일을 읽고, 수정하고, 검증한 뒤 그 결과를 다음 턴으로 넘기는 에이전트형 코딩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요인은 컨텍스트 누적입니다. Anthropic의 현재 Claude Code cost guide는 비용이 컨텍스트 크기에 따라 커진다고 아주 직접적으로 설명합니다. 코드 작업에서는 이 효과가 특히 강합니다. 읽어야 할 파일이 하나 더 늘고, 대화 히스토리가 조금 더 길어지고, MCP 정의가 하나 더 추가될수록 다음 턴은 더 무거워집니다. “한 스레드에 다 남아 있으니 편하다”고 느끼는 긴 세션이 후반부로 갈수록 가장 비싼 작업 방식이 되기 쉬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두 번째 요인은 도구 중심의 루프입니다. Claude Code의 가치는 답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검색하고, 읽고, 수정하고, 명령을 실행하고, 결과를 확인한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이 버그 고쳐줘”라는 같은 문장도, 웹 채팅에서 상담하는 것과 Claude Code에게 실제로 리포지토리를 만지게 하는 것은 내부 비용이 완전히 다릅니다. 사용자가 보는 것은 한 번의 요청이지만, 내부에서는 여러 번의 model/tool 반복이 일어나고, 그 반복마다 컨텍스트가 다시 실립니다.
세 번째 요인은 모델 경로와 컨텍스트 창 자체입니다. Anthropic의 현재 도움말은 유료 Claude 플랜이 일반적으로 200K 컨텍스트를 기준으로 한다고 하면서도, Claude Code에서는 Sonnet 4.6과 Opus 4.6이 1M까지 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API 쪽에서도 Sonnet 4.6과 Opus 4.6은 1M을 지원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큰 창은 강력하지만 “무료 이해력”이 아닙니다. 단지 더 많이 넣을 수 있을 뿐이고, 무분별하게 넣을수록 더 빨리 비싸집니다.
네 번째 요인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백그라운드 비용입니다. Claude Code 문서는 prompt caching이 반복되는 문맥을 재사용하고, auto-compaction이 히스토리를 줄이며, 일부 백그라운드 기능도 소량의 토큰을 소비한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Anthropic은 이 부분을 세션당 보통 $0.04 미만의 작은 비용이라고 설명하지만, 중요한 것은 금액이 아니라 원리입니다. Claude Code의 usage는 내가 타이핑한 글자 수를 그대로 비추는 거울이 아닙니다.
그래서 “프롬프트를 몇 번 안 보냈는데 왜 이렇게 비싸지?”는 좋은 비용 지표가 아닙니다. 진짜 봐야 하는 것은 얼마나 넓은 리포지토리를 읽혔는지, 세션을 얼마나 오래 유지했는지, 어떤 모델 경로를 쓰고 있는지, Claude가 굳이 다시 읽지 않아도 될 내용을 반복해서 들고 가고 있지는 않은지입니다.
감으로 보지 말고, 어떻게 사용량을 확인해야 하나
사용량 가이드가 결국 “대충 느낌으로 판단하라”로 끝나면 의미가 없습니다. Anthropic은 지금 몇 가지 구체적인 관측 수단을 제공하지만, 위치가 나뉘어 있습니다.
Pro/Max 개인 사용자 에게 가장 중요한 외부 화면은 Settings > Usage 입니다. Anthropic 도움말은 그 화면에 현재 5시간 세션 usage, 주간 제한, 리셋 시각이 나온다고 설명합니다. 터미널 안에서는 Anthropic이 /status 를 남은 분배를 보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안내합니다. 구독 안에서 최대한 버티고 싶고, 의도치 않게 API 과금으로 넘어가고 싶지 않다면, 큰 작업 전에 /status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이 세션이 왜 갑자기 비싸졌는지 알고 싶다면 핵심은 /cost 입니다. Anthropic의 비용 가이드는 Claude Code 내부에서 토큰 사용량을 보는 주요 명령으로 /cost를 제시합니다. 문제의 중심이 “플랜 막대가 얼마나 남았는가”가 아니라 “이 스레드가 왜 이렇게 빨리 무거워졌는가”라면, 감보다 /cost를 봐야 합니다. 또한 비용을 status line에 상시 표시하는 방법도 문서에 나옵니다. Claude Code를 매일 쓴다면 충분히 켜둘 가치가 있습니다.
Team, Enterprise, Console 사용자 에게는 Anthropic이 더 풍부한 Claude Code analytics를 제공합니다. 활동량, 제안 수용률, 수용된 코드 라인 수, 비용과 adoption 같은 지표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help center는 동시에 개인 Pro/Max에는 이 analytics가 없다고 명시합니다. 그래서 “숨겨진 대시보드를 켜면 된다”는 식의 조언은 개인 사용자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실제 사용 방식은 대략 이렇게 나뉩니다.
| 알고 싶은 것 | 가장 적합한 도구 |
|---|---|
| Pro/Max가 얼마나 남았는가 | Settings > Usage 와 /status |
| 이 Claude Code 세션이 왜 갑자기 비싸졌는가 | /cost 와 상태줄 비용 표시 |
| 팀 전체가 Claude Code를 어떻게 쓰는가 | Claude Code analytics (Team / Enterprise / Console) |
| 어떤 API 제한에 걸렸는가 | 429 응답, retry-after, Console 제한 화면 |
하나의 습관만 가져가도 된다면 이것이 좋습니다. Claude Code 사용량을 직감으로만 판단하지 않는 것. 큰 작업 전에 /status, 작업 중에는 /cost. 공개 블로그의 “대충 주당 몇 시간” 추정치보다 훨씬 신뢰할 만합니다.
지금 실제로 중요한 가격과 제한 모델
2026년 4월 기준 Anthropic은 구독 가격은 꽤 명확하게 공개하지만, 그 가격이 정확히 어느 정도의 작업량을 의미하는지는 더 조심스럽게 표현합니다. 그래서 공개된 가격 계약 과 공개되지 않은 실효 용량 을 분리해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개인 구독 쪽에서 Anthropic의 pricing page는 Pro가 월 $20, 연간 결제 시 월 환산 $17 이라고 밝히고, Claude Code와 Claude Cowork를 포함한다고 적습니다. Max는 월 $100부터 시작하며, Pro 대비 5배 또는 20배 usage 와 더 높은 출력 제한, 혼잡 시간대 우선권을 준다고 설명합니다. 여기까지는 현재 공개되고 안정적인 계약입니다. “주당 몇 시간쯤” 같은 서드파티 추정치보다, 공식 가격과 상대적 용량 설명을 기준으로 삼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플랜 선택 자체가 고민이라면 Claude Code Pro vs Max 비교 와 Claude Code 가격 가이드 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API 과금 쪽에서는 Anthropic이 토큰 단가를 명확히 공개합니다. 2026년 4월 2일 기준 pricing page는 Sonnet 4.6을 입력 100만 토큰당 $3, 출력 100만 토큰당 $15, Opus 4.6을 $5 / $25, Haiku 4.5를 $1 / $5 로 제시합니다. prompt caching은 별도 과금이며, batch processing은 50% 절감 으로 계속 안내됩니다. 짧고 강한 자동화나 에이전트 작업을 자주 돌리는 개발자에게는 이 API 단가가 플랜 마케팅 문구보다 실질적입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API tier 표 입니다. 속도 문제인지, 예산 문제인지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API tier | 충전 기준 | RPM | Sonnet 입력 TPM | Sonnet 출력 TPM |
|---|---|---|---|---|
| Tier 1 | $5 | 50 | 30,000 | 8,000 |
| Tier 2 | $40 | 1,000 | 450,000 | 90,000 |
| Tier 3 | $200 | 2,000 | 800,000 | 160,000 |
| Tier 4 | $400 | 4,000 | 2,000,000 | 400,000 |
이 숫자들은 Anthropic의 현재 API rate-limit 문서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페이지는 또 대부분의 모델에서 cache read가 ITPM에 포함되지 않는다 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문맥 재사용을 잘하면 체감상 한 단계 위 tier를 얻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컨텍스트 창 이야기도 예전보다 더 미묘합니다. Anthropic 도움말은 유료 Claude 플랜의 일반 기준을 200K 컨텍스트 로 두면서도, Claude Code에서는 Sonnet 4.6과 Opus 4.6이 1M까지 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API 쪽에서도 Sonnet 4.6과 Opus 4.6이 1M을 지원하고, 다른 모델은 대체로 200K+에 머뭅니다. 실무적인 결론은 간단합니다. 큰 창은 필요할 때만 정밀 도구처럼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충 넓게 잡을수록 낭비도 커집니다.
그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월별 비용을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게 유지하면서 일상적으로 Claude Code를 많이 쓰는 편이라면 Pro 또는 Max + extra usage 가 가장 다루기 쉽습니다. 반대로 burst automation, 에이전트 작업, 팀 워크플로, 혹은 작업 단위로 비용을 쪼개서 보고 싶은 상황이라면 API 과금 이 더 관리하기 쉬운 경우가 많습니다. 좋지 않은 습관은 모든 usage 문제를 “더 큰 플랜으로 해결해야 한다”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더 깔끔한 세션 설계가 해답일 수 있습니다.
속도를 희생하지 않고 Claude Code 사용량을 줄이는 7가지 방법
가장 좋은 최적화는 Claude Code를 덜 쓰는 것이 아니라, Claude에게 불필요한 일을 덜 시키는 것입니다.
1. 관련 없는 작업으로 넘어갈 때는 오래된 문맥을 끊어라. Anthropic의 비용 가이드는 /clear 를 명시적으로 권합니다. 낡은 문맥은 이후 모든 턴에서 비용이 되기 때문입니다. 무거운 사용자일수록 이 습관의 레버리지가 큽니다. 스레드를 남기고 싶다면 이름만 바꾸고 나중에 /resume 하면 됩니다. 문제는 전혀 다른 작업을 하나의 긴 세션에 몰아넣는 것입니다.
2. 스레드가 너무 뚱뚱해지기 전에 compact 하라. Anthropic은 /compact 도 권장하고, CLAUDE.md 에 compaction 지침을 넣는 방법도 안내합니다. 작업은 여전히 연결되어 있지만 대화가 지나치게 장황해졌을 때 적합합니다. 좋은 compact 지시는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현재 버그 가설, 수정한 파일, 남은 테스트 실패만 남기도록 지시하는 식이 좋습니다.
3. 감이 아니라 /cost 를 봐라. “이미 비싸다고 느껴진 뒤”에만 비용을 보는 것은 늦습니다. 세션 중간에 /cost 를 확인하고, 가능하면 상태줄에 항상 띄워두는 편이 낫습니다.
4. 기본은 Sonnet, 더 단순한 일은 Haiku로 더 자주 보내라. Anthropic의 cost 문서는 Sonnet이 대부분의 코딩 작업을 잘 처리하면서 Opus보다 저렴하다고 설명합니다. Haiku는 더 단순한 하위 작업에 적합하다고도 말합니다. 즉, 포맷 정리, 설명, 소규모 리팩터링, 제한된 수정까지 가장 비싼 경로로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Opus는 정말 어려운 구조적 판단, 복잡한 디버깅, 다단계 추론에 남겨두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5. MCP와 탐색 오버헤드를 줄여라. Claude Code 문서는 MCP 정의가 기본적으로 지연 로드되며 /context 로 무엇이 공간을 먹는지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동시에 가능한 경우 CLI 도구를 우선하라고 권합니다. git, gh, rg, 클라우드 CLI가 있다면, 큰 MCP 인벤토리를 들고 다니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6. Claude가 읽어야 할 양을 처음부터 줄여라. Anthropic은 타입 언어에서는 code intelligence 플러그인을 권합니다. 심볼 단위 이동이 정확할수록 불필요한 파일 읽기가 줄기 때문입니다. 또한 hooks와 skills로 Claude가 본격적으로 읽기 전에 입력을 정리하거나 걸러내는 것도 좋은 절감 수단입니다. 거대한 로그, 원시 테스트 출력, 같은 discovery 단계를 매번 그대로 먹이고 있다면, 문제는 플랜보다 전처리일 가능성이 큽니다.
7. 이번 주에 맞는 결제 경로를 써라. Anthropic의 Pro/Max 도움말은 포함된 usage가 바닥났을 때의 공식 탈출구로 extra usage와 pay-as-you-go를 직접 안내합니다. 일회성 마이그레이션 주간, 무거운 리팩터링 스프린트, 에이전트 작업이 많은 기간에는, 평소 구독 안에 무리해서 우겨 넣는 것보다 적합한 결제 면으로 옮기는 쪽이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이 일곱 가지의 공통된 논리는 하나입니다. 컨텍스트를 줄이고, 모델을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Claude가 이미 알 수 있는 것을 다시 배우게 하지 말 것. 그게 가장 크게 먹힙니다.
그래도 usage가 이상하게 느껴질 때
좋은 usage 가이드는 정상 동작만 설명하지 않고, 체감이 어긋나는 상황도 설명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인증 경로 착각 입니다. 환경에 API key가 있으면 Claude Code가 구독이 아니라 API 과금으로 동작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Claude Code가 갑자기 토큰을 너무 먹는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billing surface가 바뀐 것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제한 동작 자체의 변동성 입니다. 2026년 3월 말에는 GitHub issue, Reddit, 기술 매체에서 “5시간 usage가 유난히 빨리 닳는다”, “피크 시간대에 더 공격적으로 조여진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Anthropic 도움말은 5시간 및 주간 제한의 존재를 분명히 인정하지만, 모든 동적 조정표를 공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안전한 결론은 오래된 정적 추정보다 현재 제품 안의 실시간 지표를 더 믿는 것 입니다. 체감과 예전 글이 충돌하면 Settings > Usage, /status, /cost 를 우선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너무 큰 컨텍스트 경로를 무심코 기본값처럼 쓰는 경우 입니다. 1M 컨텍스트 논의는 오해를 부르기 쉽지만, Anthropic의 공식 페이지가 말하는 것은 “Sonnet 4.6과 Opus 4.6이 Claude Code에서 1M을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항상 최대 창으로 일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최근 들어 usage가 급격히 나빠졌다면, 더 작은 모델, 더 작은 컨텍스트, 새로운 세션, API key 경로 여부, 시간대 영향 순서로 먼저 점검하는 편이 낫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이 사용량 모델의 이해가 아니라 이미 뜬 오류에 대한 복구라면, Claude Code “Rate limit reached” 해결 가이드 를 보는 편이 더 빠릅니다. 이 글은 “왜 이런가”를 설명하고, 그 글은 “지금 어떻게 복구하나”를 다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Claude Code는 웹의 Claude와 별도 한도인가요?
개인 Pro/Max 기준으로는 아닙니다. Anthropic은 Claude와 Claude Code가 같은 사용량 풀을 공유한다고 명시합니다. API 과금 경로를 쓰는 경우에만 다른 시스템이 됩니다.
Claude Code의 1M 컨텍스트는 항상 쓸 수 있나요?
아닙니다. 현재 도움말은 유료 Claude 플랜이 보통 200K를 기준으로 하며, Claude Code에서는 Sonnet 4.6과 Opus 4.6이 1M을 지원한다고 설명합니다. API 쪽에서도 Sonnet 4.6과 Opus 4.6은 1M 지원입니다. 하지만 모델이 1M을 지원한다는 사실과, 항상 그 경로를 써야 한다는 것은 다릅니다.
개인 Pro/Max에서 Claude Code analytics를 볼 수 있나요?
지금은 볼 수 없습니다. Anthropic의 usage analytics 도움말은 Team, Enterprise, Console 사용자용이라고 분명히 적고 있습니다. 개인 사용자는 Settings > Usage, /status, /cost 가 핵심입니다.
prompt caching은 실제로 사용량 절감에 도움이 되나요?
도움이 됩니다. Anthropic의 API 문서는 대부분의 모델에서 cache read가 ITPM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더 넓게 보면, 반복되는 안정적인 문맥을 매번 처음부터 다시 읽히지 않는 것 자체가 usage 절감입니다. 실무적으로는 “같은 문맥은 재사용 가능하게 만들어두기”가 핵심입니다.
Pro에 남아야 하나요, Max로 올려야 하나요, 아니면 API로 가야 하나요?
Claude Code가 매일 도움이 되지만 아직 하루 종일 핵심 엔진은 아니라면 Pro부터 시작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일반 업무에서 리셋 대기가 자주 아프다면 Max를 고민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burst 작업, 자동화, 팀 운영, 혹은 비용과 처리량을 더 명시적으로 분리하고 싶다면 API 과금이 더 관리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괜찮다가 왜 나중에 갑자기 비싸지나요?
세션이 시간이 지날수록 무거워지기 때문입니다. 대화 기록, 읽어 둔 파일, 도구 출력, 모델 경로의 무게가 뒤로 갈수록 누적됩니다. 해결책은 질문 횟수 자체를 줄이기보다, 세션을 끊고, compact 하고, 정말 필요한 문맥만 남기는 데 더 자주 있습니다.
